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한 달간(30일) 대중교통(버스, 지하철),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.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이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1. 기후동행카드란?
기후동행카드란 월 6만 5천원으로 한 달간(30일)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‘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’ 개념의 교통카드이다. 서울시에서 대중교통 이용을 더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점점 높아지는 물가에 도움을 주고자 무제한 교통카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하기로 한 것이며,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, 시내버스, 마을버스, 따릉이까지 모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. 2024년 1~6월 시범운영 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.
2. 기후동행카드 종류와 신청방법
기후동행카드는 6만 2천원권(지하철+버스) 또는 6만 5천 원권(지하철+버스+따릉이) 두 종류로 나눠 출시되었다.
3. 기후동행카드 이용 방법
1) 모바일카드 이용방법
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, '모바일 티머니'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.
최초 한번 계좌 등록한 뒤 계좌이체 방식으로 충전 후 이용하면 된다.
2) 실물카드 구매 및 이용방법
실물카드는 1월 23일부터 1~8호선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한 후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현금 충전하면 된다.
9호선은 역사 내 편의점에서 신림선, 우이신설선 등은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과 신용카드로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.
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충전 후 충전일을 포함 5일 이내에 사용시작일을 정하고, 3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.
3) 기후동행카드 이용구간(서비스 범위)
서울지역 지하철 및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마을버스,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다.
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이용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.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FAQ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.